일요일 오전(3월 28일) 중국 수도 베이징은 매우 높은 수준의 위험 입자를 동반한 두꺼운 모래바람에 휩싸였다. <br /> <br />이는 가뭄을 겪고 있는 몽골과 중국 북서부 지역에서 불어온 바람 때문에 생겨난 것으로, 2주 만에 벌써 두 번째 황사(모래폭풍)이다. <br /> <br />중국 기상청은 최근 베이징을 강타한 이 황사(모래폭풍)가 몽골에서 비롯됐으며, 올봄 기온이 비교적 따듯해지고 비가 적게 내리면서 빈 땅의 면적이 넓어져 모래폭풍이 일어나기 쉬운 조건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. <br /> <br />제작: 김한솔PD(hans@ytnplus.co.kr) <br />번역: 최규연 <br />디자인: 윤해성·이현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03291444489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